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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각 - 3대째 이어온 40년 전통의 중국집 | |
이 곳의 별미로는 해삼쥬스와 간소새우가 있는데, 해삼쥬스는 돼지고기 삼겹살을 튀기고 3시간 이상 쪄서 기름기를 제거하여 요리하는데 담백한 맛을 준다. 특히 해삼쥬스의 해삼은 국산만을 사용하며 국산 중에서도 통조림은 사용하지 않는다. 간소새우는 생새우를 튀겨, 칠리소스를 사용한 양념과 먹으며, 매콤함이 한국인 입맛에 맞게 만든 요리이다. 물만두와 군만두의 만두는 진흥각에서 손으로 직접 만든 것을 사용하여 다른 곳에서는 느끼지 못한 맛을 볼 수 있다. 음식점 내에는 중국에서 사장님이 직접 가져온 자개액자, 수를 놓아 만든 수액자 등 많은 수제품의 액자가 전시되어 있으며, 2층에는 피로연이나 모임을 할 수 있게 룸이 준비되어 있다. 인천의 대표공원이자 한미수교100주년 기념탑으로 유명한 자유공원의 홍예문 앞에 위치하고 있다.
- 메뉴 : 유니짜장 / 전가복 / 해삼쥬스 / 삼선짬뽕 / 간풍중새우
- 전화 : 032-772-3058
- 교통 : 인천터미널이나 예술회관에서 만수로 이용(인천항 방면)-용현사거리-신광로터리-신흥포터리-답동사거리에서 직진-산업은행지나 주택은행 앞에서 우회전-인성여중고교전 우측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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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실홍실 - 식사때가 아니더라도 단골 손님으로 항상 만원 | |
1979년 개업 때 그대로 열두평 남짓 되는 조그만 분식점이지만 인천에서 우동이나 메밀국수하면 청실홍실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인천의 명물로 자리 잡은지 오래 되었다.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메밀 국수를 겨울에는 후후 불어가며 먹는 우동이 있는 청실홍실은 식사때가 아니더라도 단골 손님으로 항상 만원을 이룬다.어디든 우동국물은 멸치와 다시다를 우려낸 국물이라 똑같다고 하지만 국물맛은 어디든 조금씩 차이가 있다. 물의 양과 끓이는 시간이 잘 조합 되었을때 그 맛이 일품인데. 오랜 경험과 항상 최고의 맛을 내기위한 사장님의 노력으로 전혀 느끼함이 없는 깔끔한 맛으로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모밀국수 또한 국물부터 다른데, 멸치와 다시다, 다진양념을 넣고 우려낸 국물을 3일정도 숙성시켜 생강 달인 물과 혼합하여 만든다. 이곳에서 맛 볼 수 있는 것이 왕만두와 통만두도 있는데, 이는 모두 주방장님이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 메뉴 : 메밀국수 / 우동 / 왕만두 / 통만두 / 메밀비빔국수
- 전화 : 032-772-7760
- 교통 : 인천터미널이나 예술회관에서 만수로 이용(인천항 방면)-용현사거리-신광로터리-신흥포터리-답동사거리-신포동 농협앞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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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집- 순수 손으로 만든 음식! | |
40년 전통이 있는 초가집은 할머니의 정성이 담긴 손맛으로 승부하는 곳이다. 보다 편리한 방법으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을 40년 전 방법 그대로 손수 반죽을 하고, 밀대로 밀어서 정성으로 음식을 만드신다. 초가집의 주메뉴인 손칼국수. 시원한 바지락 국물에 호박이 들어간 손칼국수는 어릴적 어머니가 해주시던 그 맛이다. 여름엔 시원한 냉콩국수를 추울땐 따스한 손칼국수를 먹으러 많은 단골손님이 찾는 곳이지만, 우리집은 내세울 것이 없다는 사장님의 말 속에 있는 겸손함이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지켜온 힘이라 하겠다.
- 메뉴 : 손칼국수 3천5백원, 냉콩국수 4천원, 만두칼국수 4천원, 만두국 4천원, 만두 4천원
- 전화 : 032-773-5245
- 교통 : 동인천백화점에서 제물포 방면 직진-서울은행 앞 우회전-삼성의원앞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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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찹쌀순대 - 옛맛 그대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곳 | |
1968년 개업한 이화찹쌀 순대는 김미현(슈퍼땅콩)이 미국 LPGA에서 첫승을 하고, 인터뷰하는 자리에서 귀국 후 가장 하고 싶은 것이 이곳에서 순대국을 먹고 싶다고 하여 더욱 유명해지기 시작 하였다. 인천에서 오래 산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었지만,전국적으로 아화찹쌀순대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 곳의 순대는 순대 고유의 비린 맛이 없고, 순대껍질이 얇아 먹기에 편하다. 순대에 들어가는 찹쌀, 감자, 돼지피, 돼지창자 등 재료는 사장님이 직접 장을 보시는데, 옛맛 그대로를 지키기 위하여 고집하시는 일이다. 순대국밥은 머리고기와 찹쌀순대가 들어가고, 단백하고 시원한 국물에 다진 양념을 넣어 먹는데, 임금님의 수라상이 부럽지 않다. 개업당시 3개의 식탁에서 지금은 2층 건물과 전용주차장까지 있는 전문음식점이 되었지만, 항상 정성으로 손님을 대한다는 사장님의 말씀처럼 편안히 쉬었다 갈 수 있는 곳이다.
- 메뉴 : 모듬(순대+국밥) / 순대 / 국밥
- 전화 : 032-882-3039
- 교통 : 인천 예술회관이나 터미널에서 만수로 이용(인천항 방면)-용현동 사거리-신광로터리지나 신흥시장 방면 우회전-신흥시장지나 평양옥앞 좌측 20m지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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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옥 - 3대에 걸쳐 약 60여년 동안 한 자리를 지켜온 음식점 | |
넓은 전용주차장과 넓은 실내를 가진 평양옥은 각종 연회나 모임, 피로연 장소로도 전혀 손색이 없는 곳이다. 사장님이 직접 수집하신 수석이 음식점 곳곳에 전시 되어 있어 멋있는 수석을 구경 할수도 있다. 평양옥의 주메뉴는 해장국과 갈비탕인데, 특히 해장국은 신선한 갈비뼈를 사용하고 우거지와 함께 장시간 끓여 만든 것으로 숙취해소해 좋으며, 새벽 5시면 문을 열어 아침 식사로도 많은 손님이 찾는다.
- 메뉴 : 갈비소금구이 / 해장국 / 갈비탕 / 냉면 / 도가니탕
- 전화 : 032-882-4646
- 교통 : 인천 예술회관이나 터미널에서 만수로 이용(인천항 방면)-용현동 사거리-신광로터리지나 신흥시장 방면 우회전-신흥시장에서 30m지점 우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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